旅行の物語

白頭山縱走 第2日 한허溪谷-白雲峰-龍門峰

운담 2020. 7. 3. 17:39

청조 17동기 6명 2011.7.16-20 (3박5일) 백두산 천지주위의 야생화가 만개한 계절을 맞이하여

외륜봉 (서파~북파)종주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백두산도착 둘째날,청석봉지나- 한허계곡-휴식-백운봉(2691m)-점심-용문봉(2596m)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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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백두산 서파종주중 청석봉에서본 천지주위풍경 from rha cheulsoo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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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에서 한허계곡 까지는 약 1시간 거리 입니다.

下行산길이 1시간이면 거리로 약 3.5km이고 표고차이는 약 600m정도가 됩니다.

문제는 이후부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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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허계곡 바닥부터 다시오를 백운봉까지는 표고차이가 650m이고 소요시간으로는

1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 입니다. 결국 오늘의 장도에서 최고의 난코스로 가기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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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의 골짜기로 내려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TREKKING 준비를 동기들로부터 전체를

위임받아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여러 수십번 전체코스에 대해 거리와 표고차이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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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차례에 걸쳐서 도상훈련을 하여 이미 머리속에 입력이된 상태이나 이곳을 처음

오르는 이는 미리 제가 전체코스를 조감도로 그려 표고차,거리,시간등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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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하였으나 아무래도 체력안배등에 문제가 있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중에서도 걱정되는것은 "경"이가 어젯밤에도 소주를 조금많이 마신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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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위에 만개한 야생화를 찍느라 선두와 말미가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무려 계곡까지 1시간이나 소요되니 한참을 내려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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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우리가 도착해야할 계곡 바닥이 보이지 안습니다.

온통 널부러저있는 야생화는 요염하게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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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가 내려가는길은 정말 잘가고 있습니다.

제발 경사가 심한 오름길도 저렇게 갈수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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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선두를 지키던 가이드와 우리일행이 발걸음을 멈춘곳이 잠간 쉬어갈 계곡의 바닥인듯 합니다.

그리고 일행의 머리윗쪽으로 우리가 가야할 산길과 경사가 심한 백운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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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상까지는 거기에서도 1시간이상 높은곳에 있습니다.

지금은 운무가 심하게 덮혀 봉우리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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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턱에 폭포가 있어 찍어봤지만 실감은 나지를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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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여기저기 흩어져 야생화 찍느라고 시간이 흐르는줄도 모르고 무아지경에 도취된듯 합니다.

아마도 야생화의 요염함에 빠져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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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이가 찬계곡물에 세수를하고...우리는 이곳에서 10분간 휴식하며 페트병에 계곡물을 채웠습니다.

얼음이 녹은물이라 차기도하고 그 물맛은 꿀맛과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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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에서 내려와 한허계곡주위를 찍은 동영상입니다.

from rha cheulsoo on Vimeo.에서 편집하여 올린HD급 고화질 350MB 동영상입니다.

아래쪽우측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전체화면으로 확대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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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동기 서파종주중 한허계곡에서... from rha cheulsoo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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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이춘우"도 야생화에 관심이 높은것은 자신의 농장 경영과의 관련성 때문일까요???

22 그런데 저는 왜?이렇게 양손을 치켜들고 춤을 추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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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좋아하고 담배는 하루에 2.5갑을 피운다는 "경"이를 향해 동영상을 찍으니

남호가 웃으며 지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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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백운봉 정상까지 표고차 : 650m , 이동거리 : 약4km, 소요시간: 1시간40분 되는

魔의 경사길,고행의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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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위의 야생화를 찍는중 여행사,산악 가이드와 춘우가 앞장서서 오르기 시작하고....

운무로 봉우리조차 보이지않는 백운봉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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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 이렇게 수많은 야생화를 찍어 가지만 누가 이들의 이름을 가르쳐줄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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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간에서서 오르며 야생화 찍기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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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니 주석,허경,남호가 따라오고 있습니다.

주석과 남호는 야생화 찍느라고 늦어졌지만 "경"이는 맨손인데도 경사초입부터 힘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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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길을 오르다가 아무래도 "경"이가 걱정이되서 뒤돌아보니 역시나 이네요. ...

이후부터 約 30분간 소낙비가 내렸지만 이미 내의가 흠뻑 땀으로 젖어있어 비옷을 입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진기는 배낭에 비닐로싸서 넣고 산행을 계속하니 비오는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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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가 멎은후 우리가 도착한곳은 백운봉 정상 아래의 안부이고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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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행이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고있는사진중 허경의 위쪽이 백운봉(2691m) 정상이고

우리의 갈방향은 왼쪽편으로 능선을 따라 용문봉으로 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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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이위치가 오늘TREKKING여정의 1/2정도에 해당하는 위치 입니다.

녹지않은 잔설을 배경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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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로 올라가는 중국인 산악 가이드는 항상 우리일행과는 떨어저서 혼자 앞만보고 빠른걸음으로 걷는 뒷모습이고

왼쪽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용문봉(2596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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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을 배경으로이춘우가 한컷 해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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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이도 해맑은 웃움을 띄며 한장 찍어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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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2596m) 조금 못미친능선에서 천지를 못본지 160분만에 새로운 모양의 천지가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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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용문봉(2596m)을 지나 녹명봉(2603n)-차일봉(2595m)까지는 계속해서

천지를 우측으로 조망하며 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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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구간에서 보이는 천지와 야생화가 더욱 맑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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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용문봉(2596m) 정상 입니다. 바위들로 얽혀있어 조금은 위험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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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옆에서 사진을찍는이사람은 조선족이고 여행사 가이드 입니다.

 

 

출처 : 부산고17회

글쓴이 : 레이찰스/ 나철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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