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の物語

天壽運動 つま先ぶつかる

운담 2020. 4. 26. 12:55



天壽運動 '발끝 부딪히기'


 

이 글은

외환은행을 퇴직한 이들의 모임인 환은동우회에서

경험나눔 특강에

장준봉 국학원 고문 초청으로 이뤄진

강연내용을 지인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받아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올려 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외환은행을 퇴직한 이들의 모임인 '환은동우회는

지난 1일 건강을 주제로 6월 강의를 진행했다.

경험 나눔으로 이뤄진 이날 강의에는

외환은행 이사 출신인 장준봉 국학원 상임고문이 강사로 나서

은퇴 이후의 건강 관리법으로 발끝 부딪히기를 소개했다.

장준봉 고문은

"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많이 약해졌는데 우연히 단월드 수련하는 이에게서

발끝 부딪히기를 알게 되었다"며

"몸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얻게 되었다.

발끝 부딪히기는

앉아서도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도 효과 만점인

심신수련법(心身修練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7년 동안 하루에 적게는 1천 번,

많게는 5천 번 이상 발끝 부딪치기를 한다는 장 고문은

"31년 동안 써온 안경을 벗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의사도 발끝 부딪히기의 효과를 인정한 바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를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꾸준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참석자들은 너나없이 장 고문에게 몰려

발끝 부딪히기의 자세와 방법에 대해 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래는 장준봉 고문이 강의한 '발끝 부딪히기' 강의록 전문.

발끝 부딪히기는

양발의 뒷꿈치를 축으로 삼고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면서

엄지발가락 옆부분을 서로 맞닿아 부딛히게 하는 것이다.



'건강에 좋은 발끝 부딪치기'

건강한 사람도 70대 고비를 넘기면

예외가 있긴 하지만

몸의 어딘가에 이상(고장)이 생긴다.

친구들을 보면

심장질환과 관절 등 하체가 약해진 경우가 많다.

그밖에

당뇨병 고혈압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고생한다.

또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병원을 찾거나 약을 복용한다.
그러나

성인 특히 원로들의 신병은

심신수련을 통해 혼자서도 고치거나 예방할 수 있다.

나는 우연한 기회에

건강에 좋은 수련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 심신수련법의 하나인

'발끝 부딪히기' 그 중 하나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 수련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05년 늦여름부터였다.

휴가기간 중

3일 동안 친구들과 골프를 치고 집에 돌아와

자동차트렁크에서 골프채를 꺼내 들고 오다

앞으로 넘어지듯 주저앉았다.

고희(일흔) 전후의 나이가 되면

무릎도 약해지고 다리 힘도 떨어진다더니

그게 남의 일이 아니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도 쉽지가 않았다.

한참을 낑낑대며 아파트 계단(2층)을 겨우 올라갔다.

마침

내가 원장으로 있던 국학원의 후원기관인

(주)단월드의 수련지도자 한 분이

‘발끝 부딪히기’를 해 보라고 권해서 매일 200번씩 하기 시작했다.

200번씩 하는데 소요 시간은 2분정도.

처음에는 그것도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 효과를 볼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틈이 나는 대로 ‘발끝 부딪치기’를 계속했다.

두어 달쯤 지났을 무렵

무릎은 물론이고 다리 힘이 상당히 좋아져

행동도 민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매주 수요일에

대학동기생들과 테니스를 하는데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엔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고 자주 쥐(경련)가 나곤했다.

그 다음날까지도 다리가 뻑뻑해서 애를 먹곤 했다.

그러던 것이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3개 여 월이 지난 어느 때부턴가

그런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잠도 잘 왔다.

또 다리 힘이 좋아지다 보니

골프의 비(飛)거리가 10〜15% 정도(나의 기준) 늘었다.

이렇게 몇 가지 효과를 몸으로 느끼게 되자

'발끝 부딪치기'를 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발끝 부딪히기'는 많이 할수록 좋다는 말에

 200번에서 500번으로

그리고 5개월 뒤에는 1,000번으로 숫자를 차츰 늘려 나갔다.

7년차에 들어간 지금은 잠자리에 들면서 1,000번,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1,000번씩 규칙적으로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

가끔은

저녁 뉴스시간에 TV를 시청하거나 라디오의 음악을 들으면서

'발끝 부딪히기'를 즐긴다.

 이렇게 하면 천천히 해도 하루에 3,000번 정도는 족히 할 수 있다.

이제는 하루라도 발끝 부딪히기를 하지 않으면

몸이 찌뿌듯하고 뭔가 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릎 때문에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무릎만 좋아진 게 아니라 그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늘 배변이 잘 안 되어 고생했는데 그 문제도 해결되었다.

'私の物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姜玟求 法院長の 特講  (0) 2020.06.30
学歴よりも怖いCareer,そしてSystemの重要性  (0) 2020.04.30
金蓮娥KIM YUNA  (0) 2020.04.12
療養病院  (0) 2019.09.05
停年三十年  (0) 2019.09.05